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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 "06년 수행 연구과제 활용 익산 폐석분 재활용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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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55회 작성일 07-03-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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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에서 2006년도에 수행한 "폐채석장 복구를 위한 폐석분의 활용방안" 연구과제의 결과를 바탕으로 익산시 지역 현안 문제이었던 폐석분의 재활용이 가능해져 큰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침체되었던 익산 석재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익산시 보도자료-


    익산 석재산업 제2부흥을 위한 전환기 맞아

    익산시에 따르면 채석 시 발생하는 폐석 분 토사와 석재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석분의 재활용이 가능해져, 익산 석재산업에 청신호가 밝혀졌다.

    시는 지난 2월 환경부에 산·학·행정으로 구성된 실무 교섭팀의 ‘폐채석장 복구를 위한 폐석분의 재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 성과와, 익산 석재업계의 특수성과 재활용의 당위성을 건의했다.

    이에 환경부는 석산 채석 시 발생하는 폐석분 토사와 석재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석분가루를 원래의 채석지역 내 복구지에 성토재로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줬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폐석분의 재활용으로 인해 채석 허가된 42개 석산의 복구 예치비 152억원과 270여개의 석가공업체들의 폐석분 연간 처리비용 20억여원의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

    특히 그간 익산과 황등 석재조합들의 당면과제인 석분 매립장 확보난을 해소할 수 있어, 수십억이 소요되는 매립장 조성 및 관리, 석분처리 비용의 절감이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면 큰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석재인연합회 김영배 회장은 “그간 경제적 비용과 토사확보난 등의 요인으로 폐석장 복구가 어려웠으나, 이번 폐석분의 재활용으로 익산 석재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석재인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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